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는 5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회기 중에 이뤄진 것으로 업무보고 청취와 주요안건 심의과정에서 드러난 추진사업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건위는 해양수산 복합공간 조성사업과 군산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처리 민간위탁 동의, 어린이 교통공원 디지털 체험존 구축사업 추진, BTL사업지구 실태조사 용역 시행 등 추진상황에 대해 검토했다.

신영자 경제건설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와 현장방문은 추진부서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폭넓은 의견수렴과 다양한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방문 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제건설위원회는 6일에도 하수처리장과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미래그린 상용차부품 연구개발사업 현장,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파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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