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융·복합교육프로그램 「만들어±보다」에서 주민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만들어±보다」는 여러 예술·기술의 서로 다른 분야를 결합하고 녹여내어 새로운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선정된 작가들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류의 충돌을 방지를 위한 디자인 조형물을 제작하는 ‘오토마타 바람개비 새’ 와 미니어처 장식품을 이용한 가드닝으로 버려진 공간을 재해석하는 ‘다운사이즈 가드닝’이 원데이 클래스로 준비되어 있으며, 태양열 기술과 목공예를 접목시킨 ‘자가발전 우드하우스’와 회화를 도자공예로 풀어내는 ‘한국화를 도자기에 담아보기’ 가 아카데미 과정으로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완주군민 및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재)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wfac.or.kr/) 및 복합문화지구 누에(☎063-246-3953)를 이용하면 된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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