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오상영)의 지원으로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식자재가 후원됐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삼례로타리클럽 후원을 받아 삼례읍 소재의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돼지고기 200근을 6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양육자의 돌봄 부족으로 영양섭취가 부족한 40가정을 선정해 이뤄졌으며, 26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드림스타트는 센터에서 전달식을 갖은 후, 해당가정에 개별 방문해 아동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음식 조리법 등을 지도했다.

삼례로타리클럽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주는 군 정책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와 지난해 12월에 협약을 체결하고, 다자녀가정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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