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경)가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비봉면은 지난 5일 비봉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관내 35개 경로당 및 사랑방에 직접 담근 김치 100포기, 장조림 60상자, 라면 37상자(222개)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복경 부녀회장은 “고산농협에서 라면 등을 후원해주고 우리 비봉면 부녀회원들의 남다른 봉사정신이 오늘의 이 행사를 가능하게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아보고 챙기면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비봉면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에서 라면 37상자를 후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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