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에서 주최한 ‘2018 LINC+사업 참여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교육과정 분야 ‘백문이 불여일견,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건설디자이너양성반 박준형), 현장실습 분야 ‘2막 1장’(IT디자인맞춤형 인력양성반 황세현) 수기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주비전대 LINC+사업단은 5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2018 LINC+사업 참여수기 공모전’시상식을 열고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등 2개 부문 8편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 우수성과를 발굴•전파하고, 현장실습 우수 기업 소개 및 학생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실습 프로그램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올해 총 24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수상작품은 창의성, 완성도, 주제부합성, 전달성, 활용가능성을 토대로 관련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박용균 LINC+사업 단장은 “LINC+사업 참여수기 공모전의 활성화를 통하여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참여 학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 사례와 산업체 현장경험 공유를 통한 사업성과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내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수기는 전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수행대학(43개교)에서 진행되는 대학별 실습 체험수기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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