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제18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학습평가 지역예선에 관내 전주삼천남초, 전주용흥초 등 9개 학급이 전주완산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북지역 25개 학급 676명이 해당 학교 교실에서 참가해 지역예선을 거쳤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급에는 추후 전북도지사상(최우수 1학급)과 화재보험협회광주호남지부장상(우수 2학급),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장상(장려 3학급)이 시상될 예정이다.

이중 성적이 가장 높은 최우수 학급은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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