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저출산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짐에 따라 출산장려를 위해 도내 25개 조합 다둥이 엄마 조합원 30명을 초청해 ‘다둥이 엄마를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2016년도 ‘제1회 다둥이 엄마를 모십니다’ 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힐링여행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인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는 도내 저출산(1.15%)이 심각한 만큼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다.

전북신협 실무책임자협의회 박찬재(전주가나안신협 전무) 회장은 “다둥이 엄마를 위한 사회적인 분위기와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북지역 출산장려를 위해 신협에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문규 본부장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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