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7일 군산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위원들은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도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강용구 위원장(남원 2)은 "앞으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미래형자동차 연구기관으로서 지능형·친환경자동차 등의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평근(전주 2)위원도 "위축된 전북자동차 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등을 전북 자동차 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의 토대가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현지의정을 계기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활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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