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간여행화폐로 골목상권 살린다
군산, 시간여행화폐로 골목상권 살린다
  • 김기현
  • 승인 2018.09.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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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료체험-경품제공 등
상인회-소상인 방문 홍보활동

군산시가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동안 2000원권 시간여행화폐를 적극 활용해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2000원권 시간여행화폐를 만들어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유료체험과 미션수행 시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시간여행화폐는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 카페 및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시간여행마을 상인회와 소상인들을 방문해 화폐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시간여행화폐 활용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김영섭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마을은 골목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데 관광객들이 주 행사장 위주로만 소비를 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시간여행화폐 도입으로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 일원 상점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옛 추억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원도심 시간여행마을 일원에 산재한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우수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에는 지난해 문제점들을 개선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대적 배경을 1930년에서 점진적으로 확장해 70여개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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