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년회의소 자매결연
'천사의 집' 제습기 기증

전주청년회의소(회장 한재덕)는 10일 '전주 천사의 집'에 제습기 기증식을 가졌다.

전주청년회의소와 200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주 천사의집은, 당시 천사의 집을 지어준 것을 계기로 인연을 시작해 14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재덕 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열악한 주거공간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면서 "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도울 예정" 고 말했다.

전주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청년들의 자기역량 개발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올 초에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가족사진촬영권과 서울랜드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 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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