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정과 박남미 세외수입팀장이 지난 6~7일 군산에서 개최한 전라북도 주관 ‘2018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에서 박팀장은 재정개혁분야의 연구과제로    ‘지방세 ⇄ 세외수입 징수전문단 체납닥터운영’을 주제로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연구발표를 실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남미팀장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평소 세외수입팀장으로서 열정과 책임감이 투철해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가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세외수입의 재정안정화 발전에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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