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최근 산행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됨에 따라 9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둔산 등산로 주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119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산악사고 다발 및 위험예상지역인 대둔산에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전주덕진소방서 119구급대 및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에게 상비 의약품을 제공하고 기초 건강진단활동을 하며, 등산로주변 순찰 예방활동과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수행해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