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0일 공직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을 초청해 ‘청장과의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정가족으로의 출발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을 응원·격려하는 한편, 새내기 공무원의 소감 및 포부 청취 등 청장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출근하고 싶은 전북우체국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런 마음을 담아 김성칠 청장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도서와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에 새내기 공무원인 정나현 주무관은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새내기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전북우체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칠 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직원들이 우체국 생활에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출근하고 싶은 우체국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