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오는 12일 재외동포재단과 협력해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번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만들어질 한상들의 인적 교류 기반을 활용해 국내 청년들의 해외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채용된 인턴에게는 매월 100만원의 재단 지원금과 보험료, 교육비가 지원되며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및 갱신을 위한을 왕복항공료도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한상넷(www.hansang.net)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에서는 도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실무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14일까지  참여 희망 기관(단체)을 모집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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