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운주면의 ‘제19회 운주면민의 날’ 행사가 성료됐다.

11일 운주면은 운주생활체육공원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주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운주중학교 학생들의 농악대 및 고산촌마을 주민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운주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기념하는 군수상과 면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군수상에는 손준배씨, 안윤숙씨, 최경태씨가 수상했으며, 면장상은 건강장수상 김시중씨, 효행상 김학중씨, 모범귀농귀촌상 김지영씨, 다자녀행복상 강전국씨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완주=박태요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