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소장 최양환)가 추석을 맞아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나서고 있다.

마이파출소는 이번 추석 특별방범활동 일환으로 관내 70여개 마을이장과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자위방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 기간동안에는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변을 집중순찰을 전개해 강도 및 날치기 사건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농축산물 도난 및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 자연부락에 설치된 CCTV를 재정비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고 있다.

최양환 소장은 “농축산물 관리카드를 활용한 심야 순찰활동 등 선제적 방범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서는 추석 전 후 관내 치안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자율방범대를 찾아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감치안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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