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는 최근 익명의 한 기탁자가 쌀30포(10kg, 68만원상당)와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에서 쌀9포(10kg)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탁자는 “지역내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정인철)에서도 쌀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원 85명)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과 함께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현철)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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