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1일 오전 김제시 검산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검산점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간 화재발생 및 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고, 자체 소방안전계획을 통해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관련 기록을 3년간 철저히 보유해야 하는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공표일로부터 2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아울러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업소명칭과 함께 출입구에 부착해 자율안전관리에 앞장서게 된다.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소방서가 인증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모든 업소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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