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전북도청 신시가지 인근에서 범농협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우리 농산물 애용 호소와 통합청사 알리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최근의 폭우로 인해 시름하고 있는 전북의 농업인을 돕고, 추석을 맞아 전북의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매 증대를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농협 통합청사의 각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통합청사 알리기에도 힘썼다.

전북농협 통합청사에는 1층에 NH농협은행이 입점해 있으며 생명·손해보험을 비롯한 증권 등 농협관련 계열사가 함께 있어 고객들의 이용편의성이 높아졌다.

전북농협 통합청사가 지난해 9월 전북도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하나로마트 효자점’도 함께 개점하여 인근지역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