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봉동파출소(소장 서원식)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지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휴 특별방범활동 기간에는 농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 4개소, 편의점 6개소 금은방 2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하여 CCTV등 방범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강․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범죄 유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명절 전후 은행 이용 고객을 노리는 오토바이 및 승용차를 이용한 날치기 예방을 위해 은행 앞에 차량을 장시간 주차하거나 배회하는 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점심시간 및 개․폐점 시간대 더욱 주의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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