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기린로타리클럽(회장 임영택)이 구이면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구이면은 최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이 ‘꿈과 사랑 그룹홈’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꿈과 사랑 그룹홈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 친가정과 같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이다.

전주기린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그룹홈 이용 아동들은 새로운 전자제품을 선물 받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온정을 전한 전주기린로타리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불우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온정이 넘치는 구이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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