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대회 운영 공헌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이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대은 회장은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 홍보, 개막 경기 만원 관중 및 120만 관중이 축구장을 찾도록 공헌했다.

또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경기를 유치해 세계 속에 축구도시의 열정을 알리기도 했다.

또 러시아 월드컵 출정식 등에 참여하며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해 활기를 넣었고, 국내 최대 규모인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를 지난 1992년 창설해 매년 전북에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대은 회장은 “지난 2016년 생활체육과의 통합 이후 거의 매 주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항상 내 일처럼 애써주시는 협회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다”고 공을 돌렸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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