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청하면‘농업회사법인 두레마을’김용환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햅쌀 10kg짜리 50포를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했다.

평소‘농업회사법인 두레마을’김용환 대표는 김제 10인 농부회(대표 차연수)가생산한 쌀, 잡곡, 찹쌀 등을 판매하여,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다.

그리고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직거래 플렛폼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재능 기부 및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김용환 대표는“김제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하면서“앞으로 드림스타트에도 아동들을 위해서 온라인 직거래장터인‘두레장터’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1%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제시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이런 후원 활동이 김제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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