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완주삼봉 웰링시티지구 내 공동주택용지(B-2BL)를 공급한다.

12일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공동주택용지로 민간분양 4필지 가운데 두 번째로(B-1BL은 우미건설 대행개발 기 매각) 추첨 공급한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반경 4㎞이내에 에코시티를 비롯해 삼례IC와 익산IC 및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총 914천㎡ 부지에 약 5,902호, 계획인구 1만4,788명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면적은 33,477㎡, 세대수는 전용면적 60~85㎡규모, 605세대이며 공급 예정금액은 24,957백만원(3.3㎡당 2,464천원) 이다.

완주군 제2의 행정타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봉 웰링시티는 지구 내에 완주소방서(2018.12 준공 예정)와 완주보건소(2019.7 준공 예정), 파출소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탁월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지구 내 스마트시티 환경 구축을 위한 용역을 추진중이다.

또한 근린공원 내 명품 편백나무숲 등을 조성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LH 완주삼봉 PM 관계자는 “B-2BL 공동주택용지는 정 남향 배치로 전주 모악산이 한눈에 보여 분양성이 양호 하다”고 밝혔다 공급토지에 대한 추첨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1순위는 오는 18∼27일, 2순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1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28일 오후 17시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완주삼봉PM사업단(063-263-882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지난달 말 완주삼봉 웰링시티 A-1블럭 행복주택 545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도 시행했다.

완주삼봉 A-1 블럭은 행복주택 545호, 국민임대 372호, 영구임대 175호로 이루어진 혼합단지다.

공급대상은 전용면적 21㎡(192가구), 26㎡(145가구), 36㎡(208가구)로 이루어진 행복주택이며 2020년 2월 입주예정이다.

청약접수는 12일부터 시작됐으며 18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시작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일 오후 16시까지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PC와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