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 후배양성 지원한 교육자 정신 빛나"
"퇴직 후 후배양성 지원한 교육자 정신 빛나"
  • 정병창
  • 승인 2018.09.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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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 소권호 퇴직교수가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전주교육대학교 지난 11일 총장실에서 김우영 총장, 황호공 동창회장, 이동성 기획처장, 소권호 퇴직교수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소 교수의 가족 중 두 자녀가 함께 참석해 부친의 염원을 전하는 자리를 더욱 빛냈다.

소권호 퇴직교수는 1970년 1월1일 전주교육대학 조교수로 임용된 이래 1994년 2월 28일 퇴직까지 전주교대에서 윤리교육을 가르쳤고, 초등교원연수원부원장, 학생과장, 교무과장 직무대리, 초등교원연수원장을 두루 역임했다.

황호공 동창회장은 “평소 재직시절 소권호 교수는 학생들이 실수하거나 잘못을 해도 인자하게 다독여 주는 덕심을 가지셨다”며 “퇴직 후 후배양성을 위해 거액을 기탁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우영 총장은 “본교에 대해 선배교수님의 깊은 관심과 사랑에 학교를 대표해 깊은 감사인사 올린다”며 “기탁하신 뜻을 받들어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환경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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