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부안지사(지사장 김헌) 사회봉사단은 지난 11일 부안군 위도면에서 ‘위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 부안지사 사회봉사단원과 위도발전소 근무 직원, 협력회사 종사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 이들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10여 세대를 방문해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옥내 전기 설비 점검과 함께 등기구 및 불량 설비를 교체했다.

또한 위도면사무소와 공동으로 전기요금 복지 할인 제도 및 장애인 지원 제도를 홍보하는 등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관심 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위도발전소와 합동으로 전력설비 주변 수목 전지작업 및 설비 특별 점검 등을 실시했다.

김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도서 지역 후원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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