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정운천 세미나 개최

국회 경제재도약포럼(공동대표 유성엽, 정운천)이 뉴스핌과 함께 12일 국회 도서관에서 ‘국민연금 개혁!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국민연금이 국민을 대상으로 노후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

국회 경제재도약포럼의 공동대표인 유성엽 의원(민주평화당 정읍고창)은 “국민연금 논란이 자주 문제점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금고갈 문제”라면서 “여기에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기금 고갈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한 뒤 정부의 현명한 정책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운천 공동대표(바른미래당 전주을)도 “제4차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는 국민연금 고갈시점을 5년 전 예상보다 3년이나 빨라진 2057년께 소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면서 “국민연금제도의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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