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14개소 금융기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추석 전 현금수요가 많은 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예방요령과 근무자의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금융기관 점포내 근무 시, 현금호송 시, 고객보호를 위한 안전수칙과 풋-SOS 설치여부, CCTV 화질, 각도, 녹화상태, 점심시간대 근무인원, 개·폐점 시 주의사항 등 금융기관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최근 금융기관 범죄사례를 설명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김현진 솔내파출소장은 “추석 전후 금융기관 주변 거점과 가시적인 순찰강화로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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