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0시 2분께 완주군 봉동읍 A(80)씨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 주민은 "마을에서 검은 불길이 치솟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당시 A씨가 집을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모두 소실돼 2,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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