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정재윤)이 최근 소재지권과 면내 전 지역 약 85km의 도로변에 대한 대대적인 면내 도로변 환경 정비를 실시해 추석 귀성객 준비를 마쳤다.

이 구간 도로변 풀베기를 실시하고, 국화 식재 및 사각화분 50여개를 신규 배치·교체했다.

또한 소양천변과 공한지 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기간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에서 귀성객들이 편히 쉬고 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도로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클린소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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