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관내 주요사업장 5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군정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 및 지역현안에 대한 현지확

인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들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 오수개연구소 △ 농업용수 역류 현장 △ 스위스식 숙소동 건축공사 △ 서바이벌 게임장 건립사업 △ 해피문화복지센터 등 임실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방문했다.

  이날 군 의원들은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주민으로부터 사업장 별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을 점검하며, 논의했다.

  신대용 의장은 “제8대 임실군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번 현장 방문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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