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청문감사관실(과장 조휴억)은 공권력 행사에 따른 인권침해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인권보호 향상을 위한 지구대ㆍ파출소를 현장방문해 직원들과 자율적인 분위기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인권보호 향상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인권의식 향상,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고 분위기를 다졌다.

조휴억 청문감사관은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헌법 제10조에 따라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새기고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범 서장은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식제고를 위해 토론식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경찰의 모든 활동에 인권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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