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다음달 20일부터 21까지 ‘태권도원 愛 가을 가족캠프’를 태권도원에서 운영한다.

3∼5인 기준 20여 가족(총 60명)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는 이번 캠프는 태권도원 입소와 함께 가족 전원이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진행한다.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과 태권 트램펄린, 신나는 운동회 등 태권도를 경험하지 않은 참가자도 쉽고 흥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가을 밤하늘 관측(반디랜드 천문과학관)과 할머니와 삼베짜기(무주군 치목마을) 등 지역의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캠프에 포함하여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원과 무주군의 청정자연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며 “가족간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