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배산실내체육관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시는 오는 25, 26일 양일 간 배산실내체육관을 무료 개방할 방침이며, 추석인 24일은 휴관일로 사용이 제한된다.

송규원 시 체육진흥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산실내체육관은 오는 10월 전국체전 기간 중 체조(에어로빅) 경기장으로, 장애인체전에서는 배드민턴 경기장으로 각각 사용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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