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18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익산사랑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시는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조홍찬 회장)와 함께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익산사랑운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와 익산사랑운동 추진협의회는 거리 및 인구밀집지역에서 주 1회 실시하던 홍보활동을 격일로 추진, 전국체전 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가두행진, 거리변 상가 방문 홍보 등을 통해 체전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익산사랑운동 캠페인 동영상 제작 홍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 불법 홍보물 제거 등 3대 중점과제 및 9대 실천사항 실현을 위한 솔선수범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조홍찬 회장은 “익산사랑운동은 전국체전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체전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