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박기현)는 지난 12일 전주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한옥마을 숙박체험업협회와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기현 서장과 세무서 관계자를 비롯해 협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전주세무서는 사업운영 시 겪는 어려움과 부가가치세 및 숙박업체 양도 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등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나눔세무(회계)사의 역할과 취지 및 국선대리인 제도를 안내했다.

박기현 서장은 “이 자리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세사업자의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무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서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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