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가 전라북도와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 등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LX는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1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우수제품 인증을 받은 전주시 사회적기업인 ‘나인커뮤니케이션’ 등 도내 사회적 기업 등 20개사가 참석했다.

LX는 본사와 부설기관을 대상으로 구매예상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사회적경제기업에 구매예상 품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구매상담회’로 진행했다.

또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스스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상생희망펀드’를 통한 금리 감면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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