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기 익산시 자치여성대학 개강식’이 14일 익산 비즈니스센터 교육실에서 박철웅 부시장, 염숙희 전북가족복지문화원장,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치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사회 참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여성이 힘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9일까지 운영된다.

여성리더 역량 강화를 비롯해 익산 역사 및 문화, 여성 정치 참여,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방향, 익산 숨은보석찾기 여행, 나를 찾아가는 행복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마련된다.

박철웅 부시장은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치여성대학 과정을 통해 잠재력과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자치여성대학은 그동안 총 1천 150여 명의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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