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지난14일 관내 무인텔 등 숙박업소에서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중점 홍보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상 유통되는 불법촬영물의 촬영장소가 숙박업소에서 발생하여, 업소 내 불법촬영범죄를 근절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한편, 8월 30일 김제 숙박업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업소 측에 자체 점검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으며, 불법촬영 의심신고나 합동점검 요청 시 방문점검 실시하고 불법카메라 발견 시 적극 수사하기로 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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