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라북도당은 14일 전주 모래내 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최저임금의 인상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감안, 현 정부에 급진적인 최저임금 인상기조에 대한 제도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도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도내 전 지역에서 서명운동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서명운동 선포식에는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 신재봉 완주진안무주장수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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