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읍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명예를 널리 높이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신 읍민의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문인욱, 애향장에 박순섭, 체육장에 김영배씨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으로 선정된 문인욱(62)씨는 신태인 복지교회 목사로 10여 년째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왔다.

애향장을 수상하는 박순섭(63)씨는 재경 향우회원으로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을 실천해 오고 있다 체육장 김영배(54)씨는 신태인 신시1마을 이장과 체육회 부회장을 재직하면서 읍민의 체육활성화 발전을 위해 힘써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읍민의장 수상자들은 다음달 3일‘제21회 신태인읍민의 날 대화합 큰잔치’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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