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재직자 고용유지 지원과 여성친화적인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경력단절예방교육’을 17일 실시했다.

㈜감각교육 여성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조나단 비상 교육연구소 백용식 소장이 강연에 나섰다.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와 함께 사는 법’을 주제로 여성과 가족에게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과 재직 여성의 사기진작, 역량강화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특강은 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에 성공한 도내 채용기업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마인드 교육 외에도 직장예절 및 의사소통 향상의 주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업자 사후관리 일환으로 새일 첫 월급데이, 퇴근길 mind up, 취업성공수기 공모전 등 여성 취업자들의 고용유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직장 내 재직여성들이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문화조성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전북새일센터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력단절예방특강’ 관련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254-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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