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혁신도시 일대에서 전북지역 18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만들기 위해 ‘제3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를 개최한다.

청렴누리 문화제는 전북지역 7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내 청렴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문화행사 중 하나다.

‘청렴한 우리,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hite(투명하게)‧Blue(맑게)‧Green(깨끗하게) 등 3가지 색을 테마로 3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앞장서서 깨끗한 세상, 청렴한국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