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 완산갑) 위원장이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단장(한국 스카우트 전북연맹장)자격으로 16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영국 길웰파크 방문길에 올랐다.

미국은 내년에 잼버리대회가 열리는 곳이며, 영국의 브라운시는 캠프가 최초로 시작된 장소다.

또 최초의 지도자 훈련이 열렸던 영국의 길웰파크도 방문해 새만금잼버리 사전 답사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는 권익현 부안 군수와 관계자 등이 함께하며 8일간 일정이다.

추진단은 오는 2023년 개최될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알리는 한편, 다른 개최지의 여건과 사례를 사전에 답사해 새만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포부다.

김윤덕 추진단장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새만금 유치로 새만금과 부안 지역의 발전에 큰 희망이 생겼다”면서 " 2023년 새만금잼버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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