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박순서(55)씨와 산업장 신영선(64)씨, 공익장 고외순(70)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순서씨는 백운면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백운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이 인정됐다.

신영선씨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영농기록을 하는 등 행동으로 실천하는 선도 농업을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외순씨는 면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웃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참봉사자로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10월 3일 개최되는 제22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37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면민의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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