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배숙 의원은 익산 제2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5억 원, 마한로 미개설 구간 도로 개설 사업 5억 원 등 총 10억원 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조성된지 20년이 지나면서, 인도 등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이 실시되면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 통행 불편 해소, 기업 투자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배숙 의원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은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