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배형원 의원이 18일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식에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배 의원은 10여년 동안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위원으로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위원 간 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산시 노인종합복지관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해 44건의 의원 발의와 5분 발언을 통해 노인복지정책 개발과 다양한 방향 제시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배 의원은 “앞으로도 노인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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