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소재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8일 ‘추석맞이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실시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 이를 통해 조촌동, 동산동 내의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에게 좀도리 쌀 600kg(햅쌀 20kg씩)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조촌새마을금고 관계자 외에 송권태 조촌동장, 서봉오 동산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환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좀도리쌀 2만5천430kg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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