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3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도로에서 A(19)군이 몰던 옵티마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군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1%로 측정됐다.
A군은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무면허로 만취 상태서 10대 운전 중 전신주 충돌
- 사건사고
- 입력 2018.09.18 17:46
- 수정 2018.09.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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