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억원 추가 확보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8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노후농기계 교체사업비 3억(국비1.5억, 지방비1.5억)을 확보했다.

2017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한국농촌경제 연구원에서 주최했다.

전국141개시군 443개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보유율과 임대실적 운영사항과 정책 수행능력 등을 평가지표로 2017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대해 분석하고 현장방문 면접조사 등을 통해 효율성과 농업 기여도를 지표삼아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요원(직원)들의 자격증 보유 현황은 농기계 정비기능사 및 산업기사, 전기, 자동차, 용접, 건설기계운전기능사 등등 많은 자격을 갖추고 있다.

특히,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임대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사철 경합기종을 다량확보, 일요일 근무, 카드시스템도입, 운송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반사판을 구입, 각종 교육 및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보급하는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매년 임대건수가 120 ~ 130% 증가하는 등 사용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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